김중만
세상을 마음으로 찍고, 눈으로 찍고, 그 다음 카메라로 찍는다
김중만은 1954 강원도 철원 출생으로 프랑스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고, 1977년 프랑스 ARLES 국제 사진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받았다. 같은 해에 프랑스 '오늘의 사진'에 선정되었는데, 당시 그는 사진을 발명한 다게르 이후 그때까지 프랑스에서 선정된 80인의 사진가 중 최연소자였다. 이 후 프랑스의 패션잡지 '엘르', '보그' 등과 일했으며 1979년 귀국하여 국내에서 패션사진 작업을 했다. 1988년 한국 국적을 회복하여 프리랜서로 작품사진과 인물사진, 패션사진을 찍으며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에서 사진학을 강의하기도 했다. 현재 스튜디오 벨벳언더그라운드를 운영하며 순수예술사진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한국의 이미지'라는 주제로 촬영해온 작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전시작품
Silence Of Times 2009
Chosun Dynasty 2011
Don't Send Me Too Far 2010
Day Of The Wind 2010
Impression Of Reflection 2009
Falling Thought 2008
After The Rain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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