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zer하면 역시 SB라인이다. SB라인의 Blazer는 일반 Blazer라인과는 달리 스케이트보딩에 특화된 스니커로써 일반 Blazer라인보다 내구성면이나 디자인면에서 훨씬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일 경우 발매 당일 품절되는 일은 예삿일이 되버렸다.
옥의 티 정도로 Blazer SB의 결점을 뽑자면, 약간 좁은 발볼 부분이나 소재의 특성상 잘 닳게 되는 발꿈치 부분을 들 수 있지만 약간의 수고를 던다면 이점은 보완 할 수 있다. 간단하다. 단지 잘 닳는 발꿈치 부분에 테이핑만 해주면 된다. 굳이 신발에 테이핑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냐고 물으면 할 말은 없지만.
벌써부터 2010년 봄 시즌까지 Blazer의 새로운 모델이 발매될 예정에 있는데, 아무래도 내년에는 신발장에 Blazer가 더 늘어날 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