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2009

나사로 효과

하루에 단돈 약 480원의 알약 두 개로 아프리카에서 에이즈 합병증을 앓던 사람들이 죽음 직전에서 살아날 수 있다고 한다. 이같이 놀라운 변화를 '나사로 효과'라고 한다. 하루에 ARV 알약 두 개면 진료보다 나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들은 자신의 다리로 걷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으며, 직장에 나가 자신의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사람들이다. 이 치료법은 그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해당 공동체와 국가가 보다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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