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2010

雜念 IV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만족스럽지 못한 과거에 대한 후회, 그리고 조금도 덜어내지 못한 아니, 덜어낼 수 없는 죄책감이 내 머릿속과 마음속에 가득 차있다.
단지 나는 이것들이 번지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단지 나는 이것들이 혹자들이 말하는 '成熟'의 과정이길 바랄뿐이다. 그리고 용서를 구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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