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2010
시나브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 사람 일이라고 했던가. 혹시 다른 누군가는 예측이라도 할 수 있을까. 정말이지 모를 일이다. 아니, 어쩌면 나 스스로가 너무 무감각했던 탓일 수도 있겠다. 아니, 어쩌면 나 스스로가 그 사람에게 지나친 가치를 부여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 아니, 어쩌면 나 스스로 그 동안 감정을 감추고 있던 것일 수도 있겠다. 사실 나는 그리 둔하지 않다. 오히려 예민한 편이다. 다만 무감각했다기 보다는 인연을 계속 이어 갈 수 있었던 감정들이 너무 미묘했다는 표현이 적절하겠다. 사실 나는 그리 그 사람에게 가치를 부여한 적도 없다. 오히려 그럴 상황과 조건도 되지 못했다. 다만 그 미묘한 감정들이 조금씩 쌓여서 이렇게 커졌다면 그것이 옳겠다. 사실 나는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한다. 오히려 쉽게 상대방에게 감정을 들통난 적이 많다. 다만 나 스스로도 그 사람에게 감정이 있는지 조차 알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시나브로.
11.25.2010
11.22.2010
Visvim Product XIII
11.13.2010
11.11.2010
Supreme X Nike SB 94 I
The Supreme Nike SB 94 shoe is a newly designed mid-top skate shoe. Designed by Supreme and engineered by Nike, this co-operative project incorporates the inclusion of foamposite at the heel cup and stylistic elements and details from vintage basketball shoes, referencing a time when basketball sneakers were appropriated for skating, before the intro of real skate shoes. While Supreme has collaborated with Nike previously on existing silhouette's, this will be the first time both companies have come together to develop and design a completely new model. Several materials and technologies are at play on the SB 94, each with its own specific purpose. The foamposite, a unique material that is particular to Nike shoes, was included for its great functionality of shock absorption, in addition to its widespread cultural adoption into the annals of New York sneaker culture. The body leathers and suedes were selected with skateboarding functionality in mind, and the rubber compounds used on the sole unit were engineered with an optimal grip/wear profile.
The shoe also features the Zoom Air technology developed by Nike.
11.08.2010
Visvim Product XII
11.07.2010
無印良品
회사 소개
무인양품은 1980년에 태어났으며, 그 발상의 기본은 철저한 생산과정의 간소화, 소재의 선택, 포장의 간략화로 심플하고 낮은 가격의 상품을 만들어 내는 일이었습니다.
무인양품은 브랜드가 아닙니다. 무인양품은 개성과 유행을 상품화 하지 않고 상표의 인기를 가격에 반영시키지 않습니다. 무인양품은 지구차원, 소비의 미래를 내다보는 관점에서 상품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좋다", "이것이 아니면 안된다."라고 하는 것처럼 강한 고객을 유인하는 상품을 만들지 않습니다. 무인양품이 목표로 하는 것은 "이것이 좋다"가 아니라 "이래서 좋다"라고하는 이성적인 만족감을 고객에게 갖게 하는 것입니다.
무인양품은 '라이프 스타일 제안' 브랜드로서 의류, 악세서리, 퍼니쳐, 패브릭, 가정용품, 문구류, 식품 등에 걸쳐서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Total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컨셉
'양질의 소재선택'
'합리적인 가격인하'를 모토로 시장의 거품을 없애기 위해 이들은 가장 먼저 소재에 대한 검토에 착수하였습니다. 맛있으면서도 건강에 좋은 식품, 착용감 좋은 옷,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잡화 등 모두가 당연히 여겼던 것에 반문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질이 좋은 상품을 저가로 만들기 위해서 소재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은 소재를 기능 본위의 시점으로 바라보게 하였으며,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대한 '재발견'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품질은 변하지 않았는데 버려진 물건, 전세계에서 발견한 원재료와 싼 가격으로 다량 확보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 것입니다.
'철저한 공정점검'
무지는 제품이 완성되기 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여 필요한 과정만을 남기고 불필요한 과정은 과감히 건너뛰도록 하였습니다. 제품을 선별하거나 크기를 갖추고 제품에 광택을 내지 않고 완성하거나 상품 본래의 성질에 관계없는 작업을 생략하였습니다. 무지는 소비자들의 생활을 충분히 고려한 후, '있음으로 인해 구속받을 수 있는 요소' 들을 과감히 버렸습니다. 반면에 제작 과정 중에 발생하는 버려졌던 제품 혹은 부품들을 모아 상품화 하는 등 소재를 버려지는 것 없이 알뜰하게 활용하여 원가를 절감하는 '실질 본위'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포장의 간략화'
모든 장식적인 기교를 벗어 던졌습니다. 붉은 색채의 로고와 재생지의 느낌을 주는 종이 봉투, 상자를 활용하여 최소한의 구실만 하게 하였습니다. 무지는 결코 상품을 꾸미지 않습니다. 때론 건조하게 느껴지리 만큼 매장의 시각적인 구성은 최소한의 기능만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품 자체도 제품 본래의 색과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여 제품 하나 하나에 정성을 들이고, 이것을 애서 포장하려 하지 않습니다. 포장은 모두 일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크기와 파손에 대한 고려만 있을 뿐입니다. 단순한 물건을 만들고 동시에 지구의 자원을 불필요하게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무지는 말합니다.
모든 장식적인 기교를 벗어 던졌습니다. 붉은 색채의 로고와 재생지의 느낌을 주는 종이 봉투, 상자를 활용하여 최소한의 구실만 하게 하였습니다. 무지는 결코 상품을 꾸미지 않습니다. 때론 건조하게 느껴지리 만큼 매장의 시각적인 구성은 최소한의 기능만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품 자체도 제품 본래의 색과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여 제품 하나 하나에 정성을 들이고, 이것을 애서 포장하려 하지 않습니다. 포장은 모두 일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크기와 파손에 대한 고려만 있을 뿐입니다. 단순한 물건을 만들고 동시에 지구의 자원을 불필요하게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무지는 말합니다.
11.06.2010
11.05.2010
11.02.2010
Slogan II
1st
IN GOD
WE TRUST
WE TRUST
2nd
THIS WILL
TOO
PASS AWAY
TOO
PASS AWAY
3rd
FLEXIBLE
THINKING
THINKING
4th
ANTIREDUCTIONISM
5th
LAST
BUT
NOT
LEAST
Z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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